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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 아이언맨 마크1 다이케스트

No life without TOYS

by 룸럽 2024. 1. 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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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구입을 완료한 아이언맨의 시작, 마크1 입니다. 지금의 아이언맨들이 존재하게 만들어준 최조의 기념비적 슈트이기에 솔직히 아이언맨의 팬이라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하는 슈트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 해 봅니다. 기존 2가지 버전의 발매가 진행되었었고 프리미엄도 정말 많이 붙었으나 이번에 다이케스트 버전의 3번째 상품이 출시되며 저같이 구경만 하고있던 사람들에겐 득템의 기회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마크1 1.0은 15년 전 출시한 제품이다보니 지금 기준으론 얼굴조형이 많이 부족했었지만 엄청난 프리미엄을 자랑했었고 2.0의 경우 1.0에 비해 얼굴 조형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현재 다이케스트 구성과 거의 동일한 디오라마 발판 및 불꽃과 같은 추가 구성품들이 포함되어 또 한번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다이케스트 버전의 경우 2.0과 외관상 큰 차이는 많이 없으나 얼굴 조형이 더욱 개선 되었고 C TYPE 상시전원이 적용되었으며 재질이 디자인과 찰떡인 다이케스트로 변경된 부분 등이 또 한번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한 조건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무겁고 좋아지면 그에 따른 단점 또한 존재하는 법. 바로 가격입니다... 50만원에 가까운 발매가로 흠칫 하게 만들었지만 좋아진 퀄리티와 요즘 다이케스트 가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자면.. (그리고 예전 프리미엄 가격을 생각해보면_구매 가스라이팅 중) 뭐 살만은 하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전 이제서야 마블뽕이 빠진 시점에 좋은 가격에 즐겁게(?) 구매하였습니다.

 

품명 : MMS 605-D40  / 국내 발매가 : 약 50만원 / 현재 시세 : 33만원 전후 (미개봉 기준)

[박스 디자인]

 

무광의 거친느낌에 어울리는 마크1의 포스가 잘 담긴 디자인입니다. 내가 결국 샀구나, 감동감동.

 

[마크1 구성품 01]
[마크1 구성품 02]

 

촬영을 위해 상단의 비닐 및 블리스터는 제거하였습니다. 상단 본품과 하단 발판 구성으로 딱 있을 것만 있는 단촐(?)한 구성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이 날것의 멋과 디테일, 현재 시세가 매우 매력적이니 어서 달리세요!!

 

참고로 스페셜 에디션은 하단의 메탈 헬맷이 포함된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크1 스페셜에디션 구성품]

 

[마크1 토니스타크 얼굴 조형]

 

항상 실물이 제대로 담기지 않는 얼굴 조형 촬영샷이지만 너무 잘나왔습니다. 갑주의 비대칭 디자인과 누더기 옷, 삐져나온 전선 등 최초 아이언맨의 그때 그 갬성.

'아임 아이언맨' ㅜ 갑자기 치즈버거가 땡기네요.

 

[마크1 정면]

 

얼굴 조형이 너무 잘나왔지만 그래도 마스크는 씌워야 제맛인 아이언맨 마크1 입니다. 슈트 사이의 양복바지와 구두의 디테일도 최고, 헬맷 속으로 보이는 매서운 눈빛과 문제의 스타크인더스트리 미사일 까지.

 

[마크1 측면(L)]
[마크1 측면(R)]

 

측면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샷 추가

 

[마크1 후면]

 

[마크1 후면_zoom in]

 

뒷테도 말해뭐해, 그저 메카메카 내스타일! 보고있으면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전선에 감긴 전기테이프 보소, 역시 돈은 이렇게 잘 써야 제맛.

 

[C TYPE 상시전원 작동]

 

그리고 하이라이트 영상! 이제 수은전지는 안녕, 드디어 C TYPE 상시전원이 적용되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일반적으로 LED는 상시 off로 디스플레이하지만 이런 기능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갈갈갈갈 돌아가는 모터와 번쩍번쩍(?) LED!!

 

[마크1 베스트 포즈]

 

불꽃 파츠를 이용하여 포징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손 파츠도 있지만 마크1은 주먹이 가장 어울리네요.

계속 보고있자니 당분간 안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마크1 디스플레이 현황]

 

현재 대형 메카류들 사이에서 기본포즈로 당당히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결론 : 마크1은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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